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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채용연계형 인턴 시작 직후, 다른 회사 면접 때문에 휴가 써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올해 11월 말부터 내년 초까지 진행되는 채용연계형 인턴에 합격해서 곧 출근 예정인 취준생입니다. 다만 아직 전형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기업들이 몇 군데 있어서, 앞으로의 커리어를 생각하면 다른 회사 기회도 완전히 포기하기가 애매한 상황입니다. 빠르면 12월 초, 아니면 12월 중순쯤 다른 회사 면접 일정이 잡힐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몇 가지가 궁금합니다. 1. 채용연계형 인턴도 보통 휴가(연차/반차 등)가 있는지 2. 있다면,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12월 초·중순에 면접 때문에 휴가를 써도 되는 분위기인지 3. 면접 일정이 잡혔을 때, 어떻게 회사에 말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장 무난한지. “개인 일정”이라고만 하고 휴가를 쓰는 편인지. 실제로 인턴 기간 중에 다른 회사 면접을 보셨던 분들이나 현직자분들께, 어떻게 행동하는 게 가장 깔끔하고 예의 있는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